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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경제/기업

한국지엠, 김장김치 12톤 담가 인천지역 복지시설 57곳 전달

한국지엠은 지난 26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임직원 및 지역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번 행사에는 한국지엠 대외정책부문 한주호 부사장을 비롯, 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유승종 수석부지부장, 한국지엠 법무부문 폴 조 부사장, 품질부문 쉐리프 엘데수키 부사장 등 임직원들과 정유섭 새누리당 국회의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200박스 (12톤 분량)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천사회 복지공동 모금회를 통해 계명원, 한나의 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인천지역 57곳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한국지엠은 지난 2005년 한마음재단 설립 이후 매년 총 140톤의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및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한주호 부사장은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는 한국지엠의 가장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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