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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1.03. (일)

세정가현장

[부산세관]'11월의 세관인' 최혜영 행정관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7일 최혜영 관세행정관을 ‘11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

최 행정관은 부산신항 자유무역지역에 미국산 중고자동차를 수입해 반제품 형태로 분해한 다음 부품별로 포장해서 동남아로 수출하는 新물류사업 유치를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통관분야’에 폐기물관리법상 수출허가 대상인 납이 함유된 제강 잔여물 2천103톤을 수출하면서 허가 비대상인 산화아연으로 위장수출한 업체를 적발한 정민영 관세행정관을, ‘감시분야’에 운송업체, 터미널운용사 등의 협조를 받아 수입화물의 주요 운송경로를 파악하고 운송경로별 우범요소를 분석해 화물감시 업무에 활용하는 등 민관협업을 통해 관세국경을 강화한 조국래 관세행정관을 각각 선정했다.

또 ‘위험관리’분야에 2018년 2월부터 중국산 아연도금철선에 부과되기 시작하는 덤핑방지관세를 회피할 목적으로 ‘아연도금철선’을 ‘기타 철선’으로 위장신고한 업체를 적발한 전창석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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