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카허 카젬 사장과 임직원,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한국지엠 협신회는 어려운 이웃 돕기 후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김장 나눔은 연탄 기증과 함께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나는데 한국지엠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매년 부평본사 김장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창원, 보령 등 지방사업장에서도 11월 한달간 총 17톤의 김장을 담가 수도권, 전북, 경남, 충남지역의 11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