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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2. (일)

경제/기업

오비맥주, 카스 새 캠페인 '그건 니 생각이고!' 선봬

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20대와의 유쾌한 소통을 위한 '그건 니 생각이고!' 카스 캠페인을 27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요구되는 각종 사회적 통념과 강요들에 대해 '그건 니 생각이고!'라는 대답을 시원하게 날리며 카스 맥주처럼 Fresh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작년말 동명의 음원 '그건 니 생각이고'를 발표했던 가수 장기하를 비롯해 스케이트보더 김건후, 페이크아티스트 김세동의 이야기를 총 3편의 영상에 각각 담아 선보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점점 더 치열한 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는 오늘날 20대들은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식의 기성세대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방식을 강요받곤 한다"며 "카스는 젊은 층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이런 불편한 잣대들에 대해 반문하는 당당한 젊음의 모습들을 조명하고 '나답게' 살고자 하는 오늘 날의 20대를 응원하자는 것이 캠페인의 취지"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영상에 대한 공감으로 끝나지 않고 일반인이 직접 참여해 20대의 생각과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인이 평소 시원하게 반박해 주고 싶었던 불편한 말들과 사회적 관념들에 대해 형식의 구애 없이 이미지 또는 영상으로 만들어 '#그건니생각이고' 해쉬태그를 달아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27일부터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매주 1편의 사례를 선정해 실제 광고로 제작·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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