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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3. (월)

경제/기업

롯데칠성음료, 아티스트 감성 담은 '데일리C 아트워터' 출시

 

데일리C 아트워터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이영구)는 롯데뮤지엄과 손잡고 세계적인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담은 ‘데일리C 아트워터’를 선보였다.

 

29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데일리C 아트워터는 롯데뮤지엄 전시와 연계해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미술관 밖에서도 쉽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 협업을 진행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상큼한 레몬 과즙과 향긋한 천연 라임향, 일일 기준치 100%에 해당하는 비타민C 100mg을 함유한 깔끔한 맛의 미과즙 음료다.

 

아트워터 첫 번째 패키지 주인공은 세계 미술계의 주역으로 떠오르는 작가 제임스 진(James Jean)이다. 제임스 진은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한 비주얼 아티스트다. DC 코믹스, 프라다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상업미술과 순수미술을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으로 예술계와 대중에게 동시에 사랑받고 있다.

 

데일리C 아트워터x제임스 진 패키지는 총 4가지 디자인으로 두 번에 걸쳐 발매된다. 화려한 색채와 몽환적인 느낌이 인상적인 '아우렐리안즈'(2016)와 평화롭고 아름다운 하늘세계의 정원을 보여주는 '디센던츠-블루 우드'(2019)이 담긴 제품이 1차로 출시됐다. 제임스 진의 또 다른 대표작을 담은 2차 패키지는 올 6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데일리C 아트워터 제임스 진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스페셜 패키지는 아트워터 2개, 제임스 진 한정판 머그컵, 롯데뮤지엄 전시티켓 2매로 구성됐으며, 5월 초부터 롯데칠성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데일리C 아트워터는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일상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롯데뮤지엄 전시와 연계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임스 진 끝없는 여정’ 전시는 4월4일부터 9월1일까지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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