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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3. (월)

경제/기업

금호타이어, 폐타이어 예술놀이대회 '굴링픽' 첫 개최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청(구청장·김삼호)과 함께 지난 20일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19 놀이대회 굴링픽'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정책 '굴링'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굴링픽(굴링+올림픽)'은 폐타이어로 제작된 굴링을 이용한 예술놀이 대회로, '놀아야 산다'는 슬로건을 갖고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을 비롯, 9개 학교 학생, 학부모 및 대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굴링을 이용한 3개 영역/8개 종목별 경기, 시상식, 폐회식 순으로 축하무대 및 각종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금호타이어는 대회 진행에 필요한 폐타이어를 전량 지원했다. 또한 대회 종합우승 학교 참여학생 30여명을 선발해 10월13일 영암국제자동차경기장 F1서킷에서 열리는 CJ 슈퍼레이스 7전 경기를 관람하는 '카레이서의 직업 강연교육과 모터스포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전대진 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분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공동협력해 발전적인 교육모델 제시로 긍정적인 시너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공부환경을 조성하는 '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진행해 2019년 상반기까지 17개소를 개설하는 등 교육 기부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과 2016년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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