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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3. (월)

경제/기업

아시아나, 중학생 대상 '청소년 항공교실' 개최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지난 25일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2019년 제6회 청소년 항공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한 중학생 80명은 항공기의 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기상 등 각종 상황에 대비해 비행과 관련된 내용을 실시간으로 총괄하는 종합통제센터, 운항승무원들이 실전처럼 비행훈련을 실시하는 B767 시뮬레이터 등 치열한 훈련 현장을 견학했다.

 

그리고 캐빈승무원들의 기내 서비스, 워킹(바른 자세로 걷기) 훈련 등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한 한 학생은 "조종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었는데,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운항승무원의 직업 강연과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 나니 목표가 명확해졌다"며 "직접 와서 체험하기 잘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초등학생 80명도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해 종합통제센터, 운항승무원과 캐빈승무원 훈련장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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