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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3. (월)

경제/기업

에어서울, 국내선 진출…10월 김포-제주 첫 취항

에어서울(대표.조규영)은 10월27일자로 김포~제주에 첫 취항하며 국내선에 신규 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중국 신규 취항, 동남아 신규 취항 및 증편으로 노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에어서울은 28일 오후 2시부터 김포~제주 국내선을 시작하며, 이 노선은 매일 4편 운항한다. 또한 신규 취항 기념으로 28일부터 편도총액 기준 9.900원부터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중국 노선도 중국 정부의 허가가 나오는 대로 장가계, 린이 등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8일에는 새롭게 베트남 하노이와 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이 노선은 각각 하루 한 편씩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에어서울은 야간편만 운항했던 다낭과 괌 노선에 10월 1일부터 오전 출발 스케줄을 추가해 각각 하루 2편씩 주 14회를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한일 관계로 인한 일본 노선의 부진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본 노선 비중은 계속 축소하고 국내선을 비롯해 중국 노선과 동남아 노선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 노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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