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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3. (월)

경제/기업

하이트진로 테라 2억병 팔렸다

 

하이트진로 맥주 '테라'.

 

하이트진로 테라가 2억병 판매량을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테라가 국내 맥주시장의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7~8월 여름 성수기 시즌에만 300만 상자(한 상자당 10L 기준) 이상 판매하며 2억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테라는 8월27일(출시 160일) 기준 누적판매 667만 상자, 2억204만 병(330ml 기준)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초당 14.6병 판매된 꼴로 병을 누이면 지구를 한 바퀴(42,411.5km) 돌릴 수 있는 길이(46,500km)의 양이다. 출시 101일 만에 1억병을 판매한 후 두 달도 되지 않는 59일 만에 1억병을 판매, 판매 속도가 약 2배 빨라졌다.

 

출시 39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하며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한 후 97일 만에 300만 상자 판매(6월25일 기준), 152일 만에 600만 상자를 판매(8월19일 기준)해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8월에는 출시 후 최고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이트 측은 밝혔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테라가 성수기 유흥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빠른 속도로 가정시장으로 확대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테라의 돌풍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주류 시장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21일 출시한 청정라거 테라는 100% 청정 맥아를 사용하고 발효공정에서 발생하는 100% 리얼 탄산만을 담아낸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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