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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2. (일)

경제/기업

삼정KPMG-산업부, 20일 ‘코로나19 통상전략’ 세미나 개최

유튜브채널로도 중계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산업자원통상부,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오는 20일 서울 역삼동 본사 27층 비전(Vision) 룸에서 ‘코로나10 통상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현장 참석과 온라인 세미나를 병행한다.

 

현장 참석은 20명 정원으로 오는 15일까지 삼정KPMG 국제통상전문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세미나는 삼정KPMG 유튜브 채널로 중계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 기업의 통상관리 실태를 점검, 코로나19에 따른 변화와 대응전략을 살펴보며 삼정KPMG과 법무법인 세종의 국제통상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선다.

 

양서연 삼정KPMG 회계사가 ‘코로나19가 야기할 보호무역주의 강화행태 및 덤핑마진에 미치는 영향과 대비책’을, 심종선 삼정KPMG 회계사가 ‘우리 기업들의 통상위험 관리형태와 나아가야 할 방향(미국의 한국산 아세톤 반덤핑 사건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

 

끝으로 조명성 법무법인 세종 회계사가 '특정시장상황(PMS)의 변화와 업계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 기조연설을 맡은 박원 삼정KPMG 전략컨설팅본부 파트너는 “코로나19로 신(新)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다”며 “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만큼, 기업들의 선제적인 통상전략 대응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 파트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승자로 남기 위해서는 파편화된 플랜 간의 연쇄작용까지 고려한 홀리스틱 뷰(Holistic View·총체적 관점)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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