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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15. (일)

경제/기업

골든블루,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3종 제주면세점 입점

(주)골든블루(대표이사·김동욱)는 제주 시내 면세점에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솔리스트’ 시리즈 3종을 입점해 지난달 28일부터 판매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카발란은 대만의 킹 카 그룹이 대만 최초로 설립한 위스키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다. 국내에는 지난 2017년 처음으로 수입돼 현재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등 총 7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제주도 관광공사 중문 면세점에 새로 입점한 카발란 솔리스트 시리즈는 ‘솔리스트 ex-버번’,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 ‘솔리스트 포트’ 등 3종으로, 도수는 모두 50~59.9%, 용량은 1L다.

 

솔리스트 ex-버번은 아메리칸 ex-버번 오크통에서 숙성돼 바닐라, 코코넛 등의 복합적인 향을 지닌 위스키다. 냉각 여과 공정없이 제조돼 싱글몰트 위스키 본연의 풍부한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솔리스트 비노 바리끄는 와인을 숙성시켰던 배럴에서 숙성해 탄생했다. 부드러운 바닐라, 페퍼, 향신료, 잘 익은 과일의 맛과 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솔리스트 포트는 포르투갈의 디저트 와인인 포트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됐다. 달콤한 초콜릿과 자두, 블루베리 등 다양한 과일의 풍미가 어우러져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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