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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2. (일)

경제/기업

삼정KPMG,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략' 웨비나 18일 개최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대응전략’ 세미나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내부회계관리제도의 감사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22년부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시행도 앞두고 있어 기업들의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의 구축 및 운영의 잠재적 이슈와 해법을 공유한다. 기업들이 강화된 법적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투명한 경영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대응전략을 논하는 자리다.

 

먼저 전규안 숭실대 교수는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법규와 제도가 회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한다. 한상현 삼정KPMG 전무는 2019년 감사결과를 분석하고 한미 내부회계관리제도 비교를 통해 시사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어 김유경 삼정KPMG 전무는 그룹 차원의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 이슈 및 해법에 대해 소개하며, 구축 단계별 주요 과제와 추진방안을 제시한다. 심정훈 삼정KPMG 상무는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전반적인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끝으로 이혜령 삼정KPMG 이사가 운영을 위해 IT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김유경 삼정KPMG 전무는 “성공적인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을 위해서는 현재 운영 중인 개별회사 단위의 내부회계관리제도와의 차이점과 제도적·IT인프라 측면에서 정비돼야 하는 과제들을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급변하는 회계 및 감사환경에서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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