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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2. (일)

경제/기업

법무법인 세종, 변희석 전 서울조달청장 등 상임고문 2명 영입

법무법인(유) 세종은 최근 이광범 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부원장, 변희석 전 서울지방조달청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입을 통해 자동차·모빌리티와 조달 및 공공입찰 분야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광범 고문은 31년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에서 결함조사팀장, 인증검사실장, 연구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전문가다. 재직 기간 자동차관리법령 및 안전기준, 자동차리콜 및 인증, 결함 조사 및 시정조치 등에 대한 업무를 수행했다.

 

이 고문은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등 자동차 기술뿐 아니라 특허, 에너지 등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했다.

 

변희석 고문은 30여년간 조달청에서 근무하며 물품 구매, 시설공사 계약 및 분쟁 처리 등에 관한 풍부한 식견을 자랑한다. 특히 2000년대 초반 ‘나라장터’를 구축한 공로로 2002년 UN의 공공서비스상을 세계 최초 수상한 이력도 보유했다.

 

세종은 “이 고문의 영입을 통해 올해 출범한 세종 자동차·모빌리티 전문팀의 역량이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 고문의 합류로 최근 중요성이 높아진 공공입찰 등 조달분야에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국제조세팀 영입, 헬스케어 분야 이동욱 고문의 영입 등 앞으로도 코로나19 이후 법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영입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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