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9.19. (목)

경제/기업

금융위, 우리금융지주 2022년까지 완전매각

금융위원회는 우리금융지주의 완전 민영화를 위해 당초 로드맵에 따라 2022년까지 완전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6월 발표한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 로드맵’ 시행상황을 점검했다.

 

공자위는 올해 매각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했으며, 우호적인 매각여건이 조성될 경우 즉시 매각작업을 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시장 상황을 주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주가급락, 국내‧외 투자자 대상의 투자설명회 개최 곤란, 미국 대선 등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돼 매각 개시 결정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진단했다.

 

공자위는 금년에 매각을 실시하지 않은 것은 이러한 시장여건과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라는 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기 때뭔이라고 설명했다.

 

공자위는 앞으로 2019년 로드맵이 2022년 예정대로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