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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17. (화)

경제/기업

최태원 SK그룹 회장, 차기 서울상의 회장에 단독 추대

오는 23일 서울상의 의원총회서 최종 선출 예정

2024년 2월까지 3년 임기 수행

서울상의 회장, 관례상 대한상의 회장 겸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차기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단독 추대됐다.

 

서울상공회의소는 1일 회관에서 회장단회의를 열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차기 서울상의 회장에 추대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례상 서울상의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을 겸한다.

 

회장단은 서울상의 회장이 국내외적으로 우리나라 경제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그간의 경영업적, 글로벌 역량, ESG 선도 등 경제·사회적 혜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태원 SK회장이 적임자라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최태원 회장이 수락하면 오는 23일 서울상의 의원총회에서 서울상의 회장으로 최종 선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 회장은 3월24일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서울상의와 대한상의 회장 임기는 3년이며 한차례 연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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