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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2. (일)

경제/기업

하이트진로, 10년째 어려운 이웃에 명절음식 후원

하이트진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떡국으로 정을 나누고자 명절음식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10년째 약 460여곳의 사회복지기관, 16만여명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명절음식을 후원해 왔다.

 

올해는 서울역 쪽방상담소, 부산 마리아마을 등 전국 34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 떡과 만두 약 1만인분을 지원한다.


지난해 설에는 김인규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명이 노숙인을 위한 떡국 배식봉사를 시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서초사옥 앞에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김인규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추운 명절을 맞이할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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