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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2. (일)

경제/기업

롯데칠성음료, ‘오’가닉 유기농 주스 대용량 제품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오’가닉 유기농 주스 1L  대용량 제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출시된 ‘오’가닉 유기농 주스는 유기농 과일과 야채로 만든 프리미엄 어린이 과채 주스 브랜드다. △사과·당근 △레드비트·배·토마토 △적포도·보라당근’ 3종으로 구성됐으며 원료부터 제조공정, 포장 위생까지 엄격한 관리하에 생산돼 안심 먹거리로 인정받았다.

 

그 결과 출시 2년8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천9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오’가닉 유기농 주스는 아이들이 손에 쥐고 마실 수 있도록 125mL 소용량 제품으로 출시됐으나 최근 가정내 대용량 제품의 수요 증가를 반영해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고 소포장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가성비가 새로운 트랜드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이런 니즈를 반영해 대용량으로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개봉 후에도 음용량을 조절하여 나눠 마실 수 있으며, 기존의 125mL 용량보다 mL당 가성비가 뛰어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의 125mL소용량 제품과 새롭게 출시된 1L 대용량 제품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합리적인 소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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