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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2. (일)

경제/기업

롯데칠성음료,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에 1천만원 기부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사업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6일 천사 무료 급식소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사내 전산망을 통한 자발적인 모금과 회사 측의 기부금을 합쳐 조성됐다. 기부금은 천사 무료 급식소를 통해 서울 종로와 대구의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15년부터 칠성사이다 페트병을 활용한 나눔 저금통 기부금 모금을 시작으로 매년 천사 무료 급식소를 후원해 왔다.

 

동전 사용이 줄어들자 지난 2019년부터는 사내 전산망의 나눔 플랫폼을 통해 성금 후원을 받았다. 현재까지 총 6천300만원이 기부됐다.

 

아울러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든다’는 사회공헌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푸드뱅크 제품 기탁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후원 ▷하천 정화·숲 조성 캠페인 등 나눔, 환경,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 소외된 이웃을 염려하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임직원들의 마음 담긴 따뜻한 도시락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독거 노인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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