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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19. (목)

경제/기업

롯데칠성음료, 정성발효 배도라지·사과양배추즙 2종 출시

코로나19와 봄철 황사 등으로 건강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산 과채 유산균으로 통발효한 ‘정성발효’ 배도라지즙, 사과양배추즙 2종이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30일 과채를 통으로 발효해 ‘LB-9' 유산균을 담은 정성(精誠)발효 배도라지즙, 사과양배추즙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B-9 유산균은 롯데중앙연구소가 개발해 특허받은 순 식물성 유산균이다. 신제품은 도라지, 배, 양배추, 사과 등을 통채로 발효한 부드러운 음용감이 특징으로, 원재료의 단점은 줄이고 배의 단 맛 등 풍미를 살렸다.

 

폰트와 과채 이미지에 금색을 적용한 패키지는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소비자에게 명확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품의 특장점을 엠블럼 형태로 표현했다.

 

특히 파우치(80mL) 형태를 10, 30개입 2종으로 선보여 가족과 함께 마시거나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9일 트로트 가수 ‘영탁’을 기용한 신제품 광고를 선보였으며, SNS 이벤트와 제품 샘플링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정성발효즙을 알릴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정성발효 사과양배추즙, 배도라지즙은 유산균 발효를 통해 맛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개선, 항산화 등 기능성에도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현재 특허를 출원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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