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9.18. (수)

경제/기업

8월 오픈 앞둔 '대전신세계', 3천명 뽑는다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내달 1일부터 7월31일까지

 

대전신세계가 오는 8월 개점을 앞두고 대전·충청지역 3천여명을 뽑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대전신세계는 내달 1일부터 7월31일까지 대규모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법인인 대전신세계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고용노동청,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신세계그룹사와 협력사는 물론 다양한 지역 강소기업 등 115곳이 참여한다. 

 

신세계그룹에서는 대전신세계,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스타벅스코리아, 신세계L&B,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까사미아 등 총 8곳이, 신세계 파트너사는 삼구, 위피크, 빌컴 등 104곳이 참여한다. 한스크, 라도무스, ㈜동양환경 등 지역 강소기업도 3곳이 함께 한다.

 

 

대전신세계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구인구직사이트 '잡코리아'에 마련된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사가 자체 진행하는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대전신세계 김낙현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 인재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고용 창출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전신세계는 현지 법인으로서 파트너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의 13번째 점포로 백화점과 함께 호텔 및 체험 시설을 함께 선보인다. 과학 콘텐츠 학습 및 문화 생활, 여가 활동 등이 가능한 중부권 랜드마크로 지하 5층, 지상 43층 규모(건물 면적 약 28만㎡)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