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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16. (월)

경제/기업

NH농협은행, 전자창구 업그레이드…소비자 보호·처리속도 개선

NH농협은행이 전자창구 시스템의 금융소비자 보호기능과 처리속도를 대폭 개선했다.

 

NH농협은행은 기존 전자창구 시스템(PPR)을 대폭 개선한 새 PPR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PPR(Paperless Process Reengineering)은 금융거래시 종이서식 대신 전자화된 서식을 사용하는 창구 시스템이다.

 

농협은행은 새 시스템의 오픈을 위해 지난해 전자창구 장비를 4천여대 추가 보급하고 기존 종이 양식의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불완전판매 방지 등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이 강화되고 전산처리 속도가 올라가 고객만족도 및 업무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손영민 업무효율화셀(Cell) 리더는 “새 PPR 시스템은 2021년 농협은행 경영방침인 고객·현장 중심, 디지털 전환, ESG 경영의 적극적 이행”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과 디지털 전환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이달 31일까지 NH페이모아통장 페이백 이벤트를 제공한다. NH페이모아통장을 보유한 고객 중 NH스마트뱅킹·올원뱅크·NH모바일브랜치에서 판매되는 디지털 상품에 1개 이상 가입한 선착순 777명에게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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