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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18. (수)

경제/기업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라인업 확대…PC 연결 없이 다양한 콘텐츠 즐긴다

삼성전자는 PC 연결 없이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을 한국 포함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라인업에서 M7(43형, UHD) 대형 화면 제품이 추가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M5 시리즈는 27형과 32형에 화이트 에디션을 추가했다.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는 작년 말 첫선을 보인 후 ‘홈 라이프’ 시대에 딱 맞는 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 전 모델은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다양한 OTT 서비스(넷플릭스, 유튜브, 웨이브, 프라임비디오, 티빙, 왓챠 등)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TV 플러스’와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유니버설 가이드’ 기능도 추가해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했다.

 

디스플레이와 IT 기기간 연결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원격 접속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윈도우 뿐만 아니라 맥에도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Microsoft 365를 지원해 원활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 빅스비 뿐만 아니라 아마존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새로 탑재해 소비자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마존 알렉사는 오는 7월 OTN 업데이트 후 지원할 예정이다.

 

모바일 연동성도 뛰어나다.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무선 덱스’ △스마트폰의 화면을 모니터로 볼 수 있는 미러링 △모니터에 터치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바로 연결해 주는 ‘탭 뷰’ △모니터 제품 최초 '애플 에어플레이2’ 기능 등을 지원한다.

 

또한 오랜 시간 사용해도 편안한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색온도가 주변 환경의 변화에 맞게 42단계로 자동 조정되는 '어댑티브 픽처'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키는 '눈 보호 모드' △화면 깜박임을 줄여 시력을 보호하는 '플리커 프리'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홈 라이프 시대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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