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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2. (일)

경제/기업

삼일회계법인, 오는 24일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래전략 세미나 개최

오는 2022년부터 시행될 연결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실행 전략을 살펴보는 세미나가 열린다.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24일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래전략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내부통제 고도화 및 연결 실행 전략을 중심으로’를 대주제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시행 3년차를 맞은 기업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스마트한 운영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구체적인 연결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실행전략도 논의한다.

 

삼일회계법인의 임성재·박승운·정구진·김두삼·윤여현 파트너와 강경진 한국상장사협의회 상무가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9년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감사가 자산 2조원 이상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같은 감사 의무는 2022년부터 자산 1천억원 이상 상장회사로 확대 적용된다. 같은 해 자산 2조원 이상 상장기업을 시작으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운영의무도 확대된다.

 

임성재 삼일회계법인 내부회계자문센터 파트너는 “2019년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감사 시행 이후 우리 기업들은 운영 효율을 고려한 최적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연결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에 대비한 준비과정에 많은 불확실성과 어려움에 당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파트너는 “이번 세미나는 기업들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전략 준비를 위한 과제를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연결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구축·운영에 대한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데 구체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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