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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경제/기업

(주)골든블루-한국청년회의소, 사회공헌 협약 체결

8년 연속 손 맞잡고 지역경제 발전위한 사회공헌 협력체계 강화

 

(주)골든블루는 지난 6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와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JC 제71대 신명식 중앙회장과 한국인 최초로 제54대 JCI 세계회장을 역임한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한 한국JC 주요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JC는 청년들이 열정을 가지고 높은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단체다.

 

한국JC와 골든블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1952년 처음 설립된 한국JC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에 있는 청년 리더들이 다시 한번 뜨거운 열정과 의지로 뭉쳐 설립의미를 되새기고 유구한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JC의 정신과 이념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NEW K-JC 기념사업’을 펼쳐 100주년을 향한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세대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로서 사명을 다하겠다는 목표다.

 

올해에는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이 추진하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캠페인’에 동참 ▷‘YOU & I 페스티벌’을 다시 개최해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청소년들의 자존감 배양 ▷독도 홍보 캠페인인 ‘어서와, 독도는 한국땅!’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등의 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골든블루는 한국JC의 올해 중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명식 한국JC 중앙회장은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한국JC의 공헌 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골든블루에 감사하다”며 “오랜 기간 골든블루와 함께 해온 만큼 올해는 보다 큰 시너지를 발휘해 꽁꽁 얼어붙은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활발한 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세계적으로 ESG가 사회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만큼 골든블루도 ESG 관점에서 경영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 골든블루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헌혈 수급 불균형 문제해소를 위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김해에 위치한 한마음학원과 부산 남광아동복지원에 꾸준히 기부금을 전달해 원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이외에도 장애인 육상선수를 직원으로 채용해 경제적 걱정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ESG는 거스를 수 없는 기업의 필수활동이자 시대적 흐름이기 때문에 골든블루도 시대적 요구에 맞춰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JC는 오랜 기간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온 한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골든블루는 한국JC의 축적된 전문성과 역량을 흡수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진정한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JC와 ㈜골든블루는 2015년부터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업무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국JC와 골든블루가 함께 개최한 ‘YOU & I 페스티벌’은 국악, 풍물, 댄스 등 청소년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꿈 실현에 가까이 갈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 단위의 청소년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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