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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경제/기업

하이트진로,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에 생수·간식 지원

하이트진로는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경북지역 피해주민과 소방관들을 위해 생수(석수 500㎖) 15만병과 간식 4만2천개를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8일 강원도 동해시를 시작으로 강릉시, 삼척시, 경북 울진군에 순차적으로 생수와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재해재난 발생시 긴급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2018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구호 활동을 체계화하고, 2019년 강원도 산불과 2020년 전국 집중호우 발생 당시 피해지역에 생수를 전달하는 등 재해재난 대응에 앞장섰다.

 

또한 2020년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경북지역에 방역물품과 성금 등 총 12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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