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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18. (수)

경제/기업

삼성전자, 10개 학교에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지원

삼성전자는 올해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이 필요한 초등학교 8개, 특수학교 2개 등 총 10개 학교을 대상으로 ‘삼성 스마트스쿨’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 스마트스쿨’은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청소년 미래역량 향상을 위해 도서산간 등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학교에 삼성전자의 IT기기와 특화된 학습 솔루션·콘텐츠, 교사 연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2012년 ‘삼성 스마트스쿨’을 시작해 지금까지 전국 98개 학교, 193개 교실에 스마트스쿨을 구축했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스쿨 교실을 기존 학교당 1개에서 2개로 늘리고, IT 기기 지원도 확대했다.

 

또한 2019~2020년 250여개 국내외 ‘삼성 스마트스쿨’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솔루션·콘텐츠·교육 등 전분야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이에 따라 수학, 영어, 과학 등 기존 교과 콘텐츠는 물론, 학생들의 디지털 정체성, 관계 및 소통, 디지털 문해력을 높여주는 ‘디지털 시민교육’, 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인지 학습 치료를 돕는 솔루션 ‘두브레인’ 등 다양한 전용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울러 삼성 스마트스쿨에 참여하는 학교 교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연 1회에서 2회로 늘려 IT 기기와 교육 솔루션·콘텐츠 활용 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삼성전자 사회공헌단장 나기홍 부사장은 “‘삼성 스마트스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과 환경의 제약 없이 공평하고 우수한 교육을 받아, 창의적·융합적 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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