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9.21. (토)

경제/기업

오비맥주, 맥주부산물·대체육 활용한 'ECO 한 끼' 쿠킹클래스

오비맥주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탄소 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나와 지구를 위한 ECO 한 끼 쿠킹클래스'를 20일 연다고 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지구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었던 '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쿠킹클래스'를 올해는 소비자 대상으로 확대했다.

 

카스맥주 제조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맥주박 업사이클링과 친환경 먹거리로 부상한 식물성 대체육을 식재료로 소개하고,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식단을 알려 가치소비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푸드 업사이클링 전문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식물성 대체육 스타트업 '지구인컴퍼니'가 맥주박과 대체육을 활용해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리하베스트의 민명준 대표가 직접 시연하며 지구인컴퍼니에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밥상'을 주제로 강연도 한다.

 

오는 11일까지 리하베스트, 언리미트(지구인컴퍼니) 인스타그램에서 동시에 참가자를 모집하며 각 사의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일상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재료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친환경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ESG 선도기업으로서 ‘100+ ESG 경영 강화 선포식’을 갖고 ESG 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환경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파트너십을 맺는 ‘스타트업 밋업’ 프로그램, 동반성장 다짐대회, 이노베이션 박람회 등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오비맥주는 카스 포장지를100% 재생용지로 교체하고 카스 캔의 플라스틱 포장재 두께를 줄이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행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