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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경제/기업

딜로이트, 강원·경북 산불 피해 성금 5천만원 전달

15일까지 임직원 우크라이나 기부 캠페인도 진행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경북·강원 산불 피해지역 성금 5천만원을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을 통해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우크라이나 분쟁지역 난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임직원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번 성금은 대형 산불로 직접적인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생활비로 지원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아동들이 화재로 인한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우크라이나 난민 인명보호와 인도적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4월5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으로, 적립된 기부금은 추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2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과 국내외로 가중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모두가 서로를 돕고 보살피는 인류애를 되새기길 희망한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산불 피해로 발생한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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