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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15. (일)

경제/기업

금호타이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 앞장

금호타이어(대표·정일택)는 전 사업장 대상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팀장급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생산기술본부 산하 광주·곡성·평택공장 팀장급 대상 간담회를 열고 각 공장별 안전사고 발생현황을 공유하며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는 작년 11월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활동으로, 공장을 직접 순회하며 현장 사원 면담을 통해 안전 관련 의견을 직접 청취, 안전 관련 대책에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교육을 겸한 간담회 자리를 통해 임직원들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중요성과 관심도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은 전 임원 및 조직장들에게 "안전 관련 중요성은 중대재해처벌법 등 여러 사회적인 이슈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이를 관리하고 있는 각 사업장별 관련 지표가 계획대로 추진되고 선행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말 안전·보건·환경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부서[S.H.E.기획팀; Safety(안전) Health(보건) Environment(환경)의 약자]를 생산기술본부 산하에 신설한데 이어 올해 4월에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이동시킴으로써 중대재해처벌법 이슈에 대한 효율적 의사결정 및 권한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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