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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경제/기업

삼일회계법인, 23일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래전략' 세미나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23일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래전략 지난 3년의 평가와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일회계법인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가들이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시행 3년을 평가하고, 연결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과 운영 실무의 구체적 지침 및 감사 준비사항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화두로 하는 ESG경영체계에서의 내부통제의 기능과 역할을 짚어 보고, 잇따른 횡령범죄에 대해 기업들의 대책 마련에 필요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 내부회계자문센터 리더인 임성재 파트너는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회사에 대한 연결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시행이 내년으로 눈앞에 다가온 만큼, 우리 기업들의 준비 과정도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진단했다.

 

다만 “최근 일어나고 있는 기업의 임직원 횡령 사건들을 보며 자본시장 내의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일련의 내부통제장치 및 감시장치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반문하면서 의문을 갖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짚고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금까지 연결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경험을 공유하고, EGS 경영체계에서의 내부통제 기능 혁신, 막대한 사회적 손실을 초래하는 부정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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