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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16. (월)

경제/기업

EY한영 임직원 126명, 재능기부로 미래세대 성장 지원

EY한영, 대학생 대상 사업계획 경연대회 성료

최우수상, 일회용 라이터 재사용 ESG 솔루션

 

EY한영은 대학생 대상 사업계획 경연대회인 ‘제3회 EY한영-JA 그로쓰 투 프로페셔널’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포스트 코로나·ESG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 EY한영 임직원 총 126명은 멘토, 강사 등으로 나서 미래세대 성장 지원을 위한 재능기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미래의 창업가와 컨설턴트를 꿈꾸는 지망생들의 역량 강화와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EY한영과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 단체인 JA Korea가 공동 주최한다.

 

최종 선발된 국내외 4년제 대학생 50명은 5명씩 10개팀을 이뤄 팀빌딩 활동, 워크샵 강연,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계획 발표 등으로 구성된 3주간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EY-파르테논과 EY컨설팅 소속 컨설턴트들이 진행한 △초 양극화시대 기업의 성장공식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논리적 사고 등 내용의 강의를 수강했다.

 

또한 멘토로 참여한 현직 컨설턴트들과 재무자문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을 구상하고 받은 피드백을 토대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EY한영 임직원 총 126명이 멘토, 강사 등으로 나서 재능기부를 펼쳤다. 작년에도 임직원 107명이 참여한 바 있다.

 

참가자들은 대회 주제인 △디지털(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19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 사업 아이템을 구상했다.

 

최우수상은 일회용 라이터 재사용 ESG 솔루션을 선보인 ‘Re:Buy:ter(리바이터)’팀에 돌아갔다.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과 계획서의 완성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디자이너 의류 리폼 서비스를 구상한 ‘INTA’팀이 받았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 대회도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종선발에서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들에게도 컨설턴트 업무 소개 및 프레젠테이션 기술 등 개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참여 기회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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