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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경제/기업

중기부, 이민우 더존비즈온 이사 등 정책자문단 46명 위촉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 학계, 연구소 등 다양한 업계에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46명을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간 시각에서 중기부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자문단(이하 자문단)’을 구성하고 18일 청사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 5명 △창업·벤처 8명 △소상공인 5명 △청년 5명 △디지털·기술(테크) 11명 △홍보 6명 △준법감시 6명 등 총 7개 분과, 총 46명이다. 자문위원의 임기는 1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이 중 디지털 테크 분야에는 김대우 삼성SDS 상무, 이민우 더존비즈온 이사, 하정우 AI lab 소장 등 국내 유수 기업과 서승우·이혁재·주한규 서울대 교수가 참여하며, 준법감시에는 김용운 삼일회계법인 고문, 이동열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중기부는 이날 위촉식에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후 분과별로 자문위원과 중기부 담당 국·과장이 함께 향후 분과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시장상황을 정책에 시의적절하게 반영하기 위해 민간 중심의 정책자문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자문단과 정책부서 간에 직통전화(핫라인)을 연결해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현장의 피드백을 수시로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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