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2일 세종청사에서 김창기 청장 취임 후 첫 번째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김창기 국세청장이 29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전국세무관서장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사진=국세청)](http://www.taxtimes.co.kr/data/photos/20220729/art_16584638397148_5a08a3.jpg)
![전국세무관서장회의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기재부)](http://www.taxtimes.co.kr/data/photos/20220729/art_16584636752595_a3e182.jpg)
이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022년 세제개편안은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 안정’ 등 두가지 기본목표로, 재정의 지속가능성 기반 마련에도 중점을 뒀다"고 설명하고 "'기재부와 국세청은 경제 원팀"이라며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추경호 부총리가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치사를 하고 있다.(사진=국세청)](http://www.taxtimes.co.kr/data/photos/20220729/art_16584636725303_05ca93.jpg)
김창기 국세청장은 국세청이 구현해야 할 세정 목표로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제시했다. 그는 “국민의 국세청을 위해 국세행정의 모든 과정에 국민 중심의 가치를 뿌리 내려야 한다”며 “국세청 본연의 역할인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 과정에서도 국민이 그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뢰받는 국세행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행정에서 비롯되기에 과세품질 개선과 납세자 권익 보호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창기 국세청장이 전국세무관서장회의 당부의 말을 통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밝히고 있다.(사진=국세청)](http://www.taxtimes.co.kr/data/photos/20220729/art_16584636734513_8fd8cb.jpg)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앞줄 왼쪽 일곱번째), 김창기 국세청장(앞줄 왼쪽 여덟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국세청)](http://www.taxtimes.co.kr/data/photos/20220729/art_16584636743456_6397d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