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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경제/기업

'열세살' 골든블루, 대한민국 1등 위스키 이미지 굳힌다

국내 최초 36.5도 위스키…저도 위스키 트렌드 열어

우수한 제품력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 강화

 

㈜골든블루는 저도 위스키 시대를 열며 대한민국 1등 위스키로 자리잡은 ‘골든블루’가 지난 3일 출시 13주년을 맞았다고 8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다년간의 소비자 음용 트렌드 분석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2009년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국내 최초 36.5도 위스키 ‘골든블루’를 출시했다.

 

‘골든블루’의 차별화된 블렌딩 기법과 부드러운 목넘김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여러 기업들이 저도 위스키 시장에 진출했다. ‘골든블루’ 출시로 인해 독주 위스키에서 저도 위스키 시대로 새로운 시장 트렌드가 만들어진 것이다.

 

올해 10월 기준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40도 이하 저도 위스키의 비중은 약 50%에 이른다.

 

이후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머트 △골든블루 22년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칸타코리아가 최근 조사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로운 주류 음용 트렌드의 등장과 함께 위스키에 대한 이미지가 ‘젊고 트렌드한 술’, ‘대중화되고 친근한 술‘로 변화했다.

 

소비자들은 또한 위스키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맛, 가격, 향을 꼽았다.

 

’골든블루‘ 제품에 대한 조사에서도 맛에 높은 점수를 줬다. 소비자들은 골든블루에 대해 △풍부하고 깊은 맛 △깨끗하고 좋은 끝맛 △합리적인 가격 △참신한/새로운 병 라벨 디자인 등이 강점이라고 답했다.

 

㈜골든블루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변화와 혁신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골든블루’의 인지도와 점유율은 출시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은 “‘골든블루’가 단기간 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우수한 제품력에 있다”며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골든블루’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위스키로 각인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시장 상황과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제품 포트폴리오의 확대를 통해 기업과 제품의 인지도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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