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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6. (화)

세정가현장

'소외이웃에 희망을'…광주국세청, 조손가정에 위문품 전달

광주지방국세청(청장·윤영석)은 18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윤영석 광주청장은 이날 고령의 조부모와 생활하고 있는 장애를 가진 조손가정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 등 각 국·실도 설 명절을 앞두고 한부모 가정과 미혼모 복지시설, 장애인보육시설 등 13곳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광주청은 청사 환경미화 직원과 공무직 직원들에게도 정성스럽게 마련한 성금과 함께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이 희망을 갖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경제불황으로 위축된 기부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국세청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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