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세무서(geumcheon@nts.go.kr, 서장·김연중) 납세서비스센터안에 설치된 인터넷PC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인터넷PC는 지난 2월말에 납세자 편의증진과 함께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민원사무용으로 설치됐다.

급하게 인터넷정보를 이용하려는 납세자에게 안성맞춤으로 지루한 시간을 보내려는 납세자들의 활용도도 높아 對납세서비스 증진과 함께 납세자들의 쉼터역할도 톡톡히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PC를 가지고 있는 직원들 역시 점심시간을 활용해 이용, 직원들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동성 납세지원과장은 “인터넷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며 “납세자 편의를 위해 설치했는데, 활용도가 높아 납세서비스차원에서 적절하게 운용되는 것 같아 다행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