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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2. (일)

세정가현장

각課 입구 `납세자안내담당관(?)'

금천署, 직원안내명찰 착용 친절서비스



금천세무서(geumcheon@nts.go.kr, 서장·김연중)가 지난 3일부터 자체 개발한 안내명찰을 착용하고 내방인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명찰은 방문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의 납세자보호담당관만이 착용하던 명찰을 모델로 금천署가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금천署의 이찬호 납세지원과장은 “보다 친절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납세자보호담당관이 각과에도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이 명찰을 만들게 됐다”며 “납세자가 우선인 세무서를 만들기 위한 일환”이라고 제작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납세지원과 한정수 관리팀장은 “각과별로 하루 동안 당번을 정해 납세자 안내를 맡고 있다”며 “이 때마다 직원들은 명찰을 착용하고 각과 입구에서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천署의 한 납세자는 “문제가 생겨 직접 담당과에 갔는데 문 앞에서 직원이 친절하게 바로 안내해 줘 편리했다”며 “납세자보호담당관이 과마다 있는 줄 알았다”고 밝은 얼굴로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금천署는 납세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납세자만족도 제고를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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