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세무서(geumcheon@nts.go.kr, 서장·김연중)는 지난 12일 회의실에서 지역 세정발전을 위한 `관악지구 세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금천署가 위촉한 지역 세수발전에 공헌한 20명이 참가, 세금과 관련된 건의사항 등을 발표하고 다양한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이찬호 납세지원과장은 “지난 관악지역 수해 때 사업자들의 부가세확정신고와 납부기한 등을 연기하고, 이 때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민원인들을 위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지난 분기의 세정지원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정수 납세지원과 관리팀장은 “서장님께서 앞으로도 세정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할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편 관악지구 세정협의회는 분기마다 한번씩 개최되며 각 기업대표, 병원업계대표, 세무사 등 지역세정 발전에 공헌한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