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세무서(dobong@nts.go.kr, 서장·김희대)가 지난 12일 소회의실에서 업무미숙직원에 대한 Mentor(충고자, 조언자)를 지정,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신규인력 비율이 증가해 이들에 대한 지도·관리를 철저히 하고 조직을 활성화 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정우 납세지원과장은 “업무조언자 32명과 업무미숙자로 분류된 37명이 교육에 참석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도·관리해 조직을 활성화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과장은 “세무경력 3년미만자 중에서 업무미숙자가 교육대상에 포함되지만 객관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평가되면 지도·관리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말했다.

이 뿐만 아니라 도봉署는 매주 화·목·토요일에 직무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해 직원업무능력 향상과 납세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