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세무서(jungbu@nts.go.kr, 서장·김동석)는 최근 관내 남산초등학교에서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한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세금교육은 초등학생들이 세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세청이 제공한 비디오 교재와 만화로 된 세금이야기, 퀴즈 등을 통해 효율성 있게 진행됐다.

교육을 맡은 원정재씨(국세홍보요원, 8급)는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난 강의로 교육에 참가한 학생과 선생님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인숙 교사는 “연예인들이 나오는 납세홍보비디오에 특히 학생들이 집중해서 보는 것 같다”며 “앞으로 이 교재로 활용해 세금교육을 하면 좋은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세금교육은 세금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한 국세청 홍보차원에서 매달 각 署마다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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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세무서는 최근 남산초등학생의 올바른 세금관 함양을 위해 세금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