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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세정가현장

실력견주며 친목돈독히

국세청 축구동호회 구축애팀과 기량겨뤄


국세청 축구동호회(회장·김용표 본청 법무심사국장)는 지난달 25일 농협대학교 잔디구장에서 2002 한·일 월드컵축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강팀인 구축애팀과 서대문세무서팀을 초청해 기량을 겨뤘다.

이날 상대팀인 구축애팀은 인천지역세무서 연합팀으로 지난 3월 납세자의 날에 국세청 축구동호회장배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고, 서대문署팀은 최근 열린 은평구청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하며 전력이 급상승하고 있는 팀이다.

국세청 축구동호회는 이날 두팀을 맞아 선전했으나 조직력에서 앞선 구축애팀에게 아쉽게 패했고, 젊은층들로 구성돼 체력이 강한 서대문署 팀과의 경기에서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국세청 축구동호회 이삼문 총무는 “구축애팀은 뛰어난 조직력이 인상적이었고, 서대문署팀은 예전과 다른 체력축구를 구사해 실력이 급상승했다”며 “우리팀도 선전했지만 승패에 관계없이 친목을 다지는데 의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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