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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세정가현장

금천署, 골프연습장등 취약분야 선정 집중관리


금천세무서(geumcheon@nts.go.kr, 서장ㆍ김연중)는 지난 15일 강당에서 김상길 금천세무사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세무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관련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관내 세무대리인 116명 중 107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금천署는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세무대리인들에게 중점취약업종에 성실신고를 유도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신고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올해 개정된 세무대리인용 전자신고 안내책자와 CD를 배부했다. 

이복희 세원관리 1과장은 "올해 국세행정의 중점 과제로 홈택스 서비스 제도 정착을 위해 전자신고의 확대 및 공평과세 취약분야에 대한 신고 관리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무신고자 축소, 부정환급, 부당매입세액 공제 등과 같은 불법적인 사례가 없도록 신고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 과장은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한 신고안내, 환급신고자에 대한 환급전 확인을 강화하고, 신고와 세금계산서 수수상황을 분석해 자료 및 부당매입세액공제 혐의자를 전산관리해 철저히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천署는 이번 신고 중 예식장, 골프연습장, 프랜차이즈 사업자 등을 성실신고 자체 취약업종으로 선정해 중점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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