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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세정가현장

"저명인사 납세홍보는 一石二鳥 효과"

반포署, 유명인사 대상 우편홍보 펼쳐


반포세무서(banpo@nts.go.kr, 서장ㆍ현상호)는 최근 관내 유명인사를 대상으로 국세청이 시행하고 있는 내용 등을 우편으로 보내며 세정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는 반포署가 관내 거주하는 전ㆍ현직 장ㆍ차관, 청장, 전ㆍ현직 국회의원, 각종 단체 회장, 변호사, 연예인 등 사회적으로 저명한 인사 119명을 대상으로 국세청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상가임대차보호법 등과 같은 내용 등을 알리고 있는 것.

반포署는 앞으로도 개정법률안과 연말정산 관련 자료를 보내줄 계획이고, 국세청에 이슈가 되는 사건에 대해서도 해당인사에게 지속적으로 홍보를 한다는 방침이다.

납세지원과장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유명인사에게 국세청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일들을 알려주고, 이해를 돕기 위해 이같은 일을 추진하게 됐다"며 "일반납세자들을 대상으로 강연 등을 할 기회가 많은 저명한 분들이 납세 홍보를 해준다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반포署는 납세의무가 있는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도 E-메일 서비스와 우편을 통해 납세에 필요한 자료를 보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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