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선 세무서는 지난달 말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및 3월말 결산법인 법인세 중간예납 업무가 마무리된 가운데 이달 중순께 법인 및 개인들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교육일정과 장소들을 섭외하고, 대상 직원들이 미리 교육받는 등 분주히 움직이는 상황.
일선 署는 이달 중순경 연말정산 관련 교육으로 서울시내 일선 署 세원관리2과 혹은 3과 직원들은 자체 교육을 지난달 말께 마치고, 납세자들의 교육 및 신고를 위한 준비작업이 이미 마무리된 상태.
특히 일선 署는 이번 연말정산 교육에 주로 소득세 10% 인하, 보장성 보험 한도 확대 등 지난해와 달라진 세제분야 10가지를 집중적으로 교육한다는 방침.
그러나 일선의 某 과장은 이번 연말정산 교육일정보다는 장소 섭외하기가 더 힘들었다고 하소연을 하기도.
일선의 L某 세원관리2과장은 "연말정산 교육은 많은 납세자가 관심을 갖고 있어 참여율이 높은 편"이라며 "그런데 많은 인원을 수용할 만한 넓은 교육장소를 찾기가 힘들어 섭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