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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세정가현장

하루의 시작은 클래식과 함께

양천署, 직원정서순화 전력


○…양천세무서(yangcheon@nts.go.kr, 서장ㆍ심일구)가 최근 들어 음악이 있는 방송으로 친절교육 및 직원 정서순화에 힘쓰고 있다.

양천署는 지난 8일 오전 업무 시작전 10여분 동안 부드러운 배경음악에 ▶친절에 대하여 ▶직장근무예절에 대하여 ▶민원인의 입장에서 업무 처리 ▶전화ㆍ방문시 응대요령 등의 내용이 담긴 총 4가지 CD를 자체 제작해 친절교육을, 점심시간에는 딱딱한 업무를 잠시 잊을 수 있도록 경쾌한 클래식 음악 등을 들려주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署는 친절교육의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성우를 섭외해 녹음을 했으며 점심시간에 들려주는 음악은 직원들이 선호하는 편안한 곡들만을 모아 방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세경 납세지원과장은 "친절교육 방송 및 점심시간을 이용한 클래식 음악방송에 대해 직원들의 반응들이 전반적으로 좋고, 정서 순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음악과 내용 등을 추가해 계속해서 방송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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