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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1. (토)

세정가현장

초등생 세금교육 정규편성해 실시

서대문署, 세금교실 운영


서대문세무서(seodaemun@nts.go.kr, 서장·신영균)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세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세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대문署는 지난 3월부터 인왕, 홍제, 갈현 등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署로 초청, 세금 만화비디오를 방영하고 세금의 중요성 및 납세의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납세서비스센터 등을 견학시켰다.

이같은 어린이 세금교실은 세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서대문署가 10개 초등학교에 협조공문을 발송한 이후, 참여의사를 밝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한주에 한번꼴로 열릴 정도로 호응이 높다.

납세지원과 허세욱 조사관은 "어린이 세금교실은 국세청에서 올바른 납세관 형성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정규 프로그램화해 세금교육을 하고 있다"고 설명한 후, 이어 "납세자의 올바른 인식변화는 곧 세정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생각 아래 각 과의 과장님들이 적극 협조, 1일 강사로 서고 있다"며 "이같은 행사가 올 상반기 중 14차례나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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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세무서는 새싹들의 바른 납세관 형성을 위해 세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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