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세무서(ansan@nts.go.kr, 서장·조준익)는 최근 내방 납세자 및 직원 복지증진 차원에서 주차공간을 새단장했다.

안산서는 식당옆 기존 임시 주차장 200여평 규모공사와 관련, 안산시청의 지원을 받아 수의계약을 체결한 후 1천700여만원을 들여 지난달 10일부터 20일까지 10여일 공사끝에 완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연호 관리팀장은 "이번 공사는 흙을 파내고 터 다지기를 하고 기존 주차장 바닥과 연결한 후 아스콘 포장으로 마감하는 공사로, 주차공간 확보는 물론 출입 차량이 원활하게 순환될 수 있도록 2개의 입구를 설계함에 따라 차량 소통이 원활해져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30여대 주차공간은 직원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60대는 내방 납세자용으로 확장하는 등 이번 공사를 통해 총 90여대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납세자 편의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안산서 전 직원들이 10부제 운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