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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세정가현장

각계 의견청취 세정발전 디딤돌 삼자

중부청, 열린세정추진협의회 갖고 혁신방향 논의


중부지방국세청(청장·오재구)은 지난 10일 1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세정추진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갖고, 앞으로의 국세행정 혁신방향을 논의했다.<사진>

협의회는 오재구 중부청장과 김정치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납세현장의 실제 수요자인 경제·납세자단체를 중심으로 그동안 참여기회가 없었던 영세·중소납세자 및 여성기업인 단체 등을 포함해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중부청이 ▶열린 세정을 추진하게 된 배경 ▶열린세정추진협의회 구성 ▶그동안의 세정혁신 추진성과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후 의원들간의 토의 및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

위원들은 국세청이 납세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세정에 반영하려 한 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저출산에 대한 세정측면에서의 지원책 강구 ▶성실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예우 확대 ▶민원실에 여성기업인 전담창구 설치 및 여성 CEO에 대한 정기적인 세금교육 ▶세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오재구 중부청장은 "열린세정추진협의회가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 자주 토론 기회를 가져 납세자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이를 세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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