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세무서(sokcho@nts.go.kr, 서장·정회수)가 지난 2일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3대 정회수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회수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참여정부의 주요정책 과제인 부동산 투기 대응과 세계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현금영수증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 서장은 또 세무조사시 납세자 권익 보호와 경영 애로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히고, 전 직원이 합심단결해 지역 실정에 맞는 세정을 집행해 납세자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세무서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