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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군부대 초빙 테러물품 전시회


인천세관장(박재홍)은 지난 '05.10.11(화) 금년 11월 개최 예정인 APEC정상회의 안전을 위하여 인천공항세관 테러물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10.11~10.21)되는 전시회는 국정원, 정보사령부, 제3군수지사, 인천공항공사의 협조를 받아 일선 현장의 세관직원, 공항경찰대, 보안검색․경비요원 등 중심으로 테러물품 전시와 교육을 통 하여 실제 폭발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있다.

 



주 전시품목은 폭약(C-4, TNT 등), 사제폭발물, 뇌관, 총탄, 도폭선, 총기 등 300여점으로 테러용의자들이 휴대 은닉하여 쉽게 반입 할 수 있는 물품들로서 세관검사, 공항경비, 검색요원의 테러물품 차단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으로 불법 반입되는 폭발물 검색을 폭발물 탐지견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APEC기간 중 특수훈련 된 폭발물탐지견을 김해공항에도 긴급투입 지원하고, 대테러 관련 기관들과도 24시간 테러관련 정․첩보 및 상황을 전파하는 등 신속대응 체제를 구축 운영 하고 있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의 최대 관문인 인천공항으로 불법 반입되는 테러물품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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